불황이 길어질수록 예비 창업자들이 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화려한 광고나 가맹점 숫자보다 “본사가 직접 장사를 잘하고 있는가”, “식재료와 원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생산 기반이 있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곰탕·냉면 전문 브랜드 ‘동남집’이 직영점 운영 경험과 자체 식품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소형 1인창업부터 중대형 홀 매장까지 대응하는 맞춤형 창업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동남집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다는 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천 상동 직영점을 비롯한 직영 매장들이 서로 다른 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본사가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메뉴 구성과 주방 동선, 인력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에 적용하고 있다.
또 하나의 핵심은 자체 생산공장이다. 주요 제품과 식재료를 본사가 직접 생산·관리하면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매장별 맛의 편차를 낮추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방식도 매장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소형 매장은 본사에서 전처리한 식재료와 간편조리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한 주방공정을 줄이고 최소 인력 또는 1인 운영을 목표로 한다. 반면 중대형 홀 매장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비중을 높여 원가를 낮추고, 곰탕·갈비탕 중심의 점심 매출에 수육·매운갈비찜·소곱창전골 등 저녁 메뉴를 더해 객단가와 주류 매출까지 확보하는 방식이다.

여름에는 냉면, 평상시에는 곰탕과 갈비탕, 저녁에는 전골과 수육류를 운영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매출 포인트를 분산하는 구조도 동남집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회사 측은 현재 약 40개 매장을 운영·확장해왔으며 폐점 없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남집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영업팀이 매장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니라 본사가 먼저 장사와 물류, 원가를 증명해야 한다”며 “직영점에서 확인한 운영 노하우와 자체 생산공장을 바탕으로 창업자의 자금과 상권에 맞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동남집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매장은 사람을 적게 쓰는 방식으로, 중대형 매장은 직접조리를 통해 원가와 객단가를 잡는 방식으로 접근해 획일적인 창업 패키지가 아닌 매장별 맞춤형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집
홈페이지 : dongnamjip.com
창업상담 : 1661-0884
※ 매출과 수익은 상권, 매장 규모, 운영 방식 및 영업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