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창업뉴스 = 목계지덕 기자] 최근 외식업계가 치솟는 식자재 원가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조리 노동과 재고 부담이 없는 ‘비(非)외식 공간 기반 구독형 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순 주입식 어학 교육을 탈피해 스터디카페형 공간과 소셜 살롱 커뮤니티, 원어민 회화 멤버십을 결합해 전국 49개 점포(직영 4개 포함)로 확장 중인 ‘컬컴(culcom / ㈜컬컴)’이 대표적이다.
상업용 부동산 및 양도양수 전문 플랫폼 점포라인의 김일호 이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정식 등록 정보공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컬컴의 60평 기준 실질 창업비용, 연간 매출액, 손익 구조 및 필수 계약 조항을 정밀 분석해 공개했다.

■ [컬컴 60평 기준 신규 가맹 개설비 내역 (VAT 포함)]
구분 | 세부 항목 | 금액 (단위: 만 원) | 비고 |
|---|---|---|---|
본사 가맹금 | 가맹비 | 1,100 | 상표권 및 회원관리 전산 프로그램 사용권 |
교육·보증금 | 교육비 / 계약이행보증금 | 0 | 정보공개서 기준 최초 교육비 및 보증금 면제 |
인테리어 | 실내 인테리어 | 13,200 | 60평(198㎡) 기준 / 평당 220만 원 |
설비 / 집기 | 음향 및 설비 집기 | 1,100 | 음향 장비, 내부 IT 인프라, 전자기기 등 |
가구류 | 가구 (의자/대형 탁자) | 1,100 | 소셜 스터디 전용 대형 테이블 및 좌석 일체 |
간판류 | 간판 및 사인물 | 550 | 전면 메인 간판 및 실내외 연출 사인 |
초도 비용 | 초도 교재비 | 57.2 | 자체 저작권 보유 교재 세팅 |
합계 | 순수 가맹 개설비 | 총 1억 7,107만 원 | 별도 공사(철거·냉난방·전기증설) 및 보증금 제외 |
■ 조리·설거지 없는 무(無)원가 모델… 6개월~1년 선불 구독으로 유동성 확보
컬컴은 2014년 신촌 직영점에서 출발해 2017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개시한 오프라인 언어 소셜 스터디 브랜드다. 레벨별 소그룹 스터디, 외국인 호스트와의 프리토킹, 문화 교류 파티를 결합해 높은 회원 락인(Lock-in) 효과를 자랑한다.
가장 두드러진 강점은 ‘운영 피로도 제로화’와 ‘선불 구독 구조’다. 6개월(78만 원), 1년(118.8만 원), VVIP(198만 원) 등 장기 멤버십 중심 결제가 이뤄져 초기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요식업 특유의 식자재 유통기한 관리나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전혀 없으며, 점주 1인과 매니저 1명 세팅으로 주 6일(금요일 휴무 원칙) 운영이 가능해 점주의 워라밸을 보장한다.
■ [가맹점 매출 및 월 손익 시뮬레이션 (월매출 5,000만 원 기준)]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2025년 전국 가맹점의 연간 평균 매출액은 7억 5,787만 원(월평균 약 6,315만 원 / VAT 별도)에 달했다. 서울권 10개 점포는 연평균 7억 3,891만 원(월 약 6,157만 원), 경기권 17개 점포는 연평균 7억 3,370만 원(월 약 6,114만 원)을 기록했으며, 전국 상한 매장은 연매출 13억 5,244만 원(월 1억 1,270만 원)을 달성했다.
월 총매출액: 5,000만 원 (100.0%)
본사 로열티 (11.0%): 550만 원 (월 총매출의 11% 정률 납부)
임차료: 약 450만 원 (상가 2~3층 60평 기준)
인건비: 약 400만 ~ 500만 원 (매니저 1인 + 파트타이머, 점주 운영 참여 기준)
본사 광고 분담금 및 시스템비: 약 100만 원 (알림톡, 전산 계정비 등)
공과금 및 관리비: 약 150만 원 (전기, 수도, 냉난방 등)
카드수수료 및 기타 소모품비: 약 150만 원
월 예상 실질 순수익: 약 3,100만 ~ 3,200만 원 (순이익률 60% 이상 육박)
■ [가맹 계약 필수 체크포인트]
영업지역 보호: 점포 중심 반경 3km를 배타적 영업지역으로 설정해 인근 상권 잠식 위험을 철저히 차단한다.
로열티 정책: 월 총매출액의 11%(VAT 포함)를 매월 5일 본사에 납부하는 정률제 방식이다.
영업시간 및 휴무: 주중 11:00~22:00, 주말 11:00~16:00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매주 금요일 휴무를 공식 지정해 운영 피로도를 낮췄다.
양도수수료 및 경업금지: 향후 양도양수 시 신규 양수인의 가맹비는 면제되나 양수도 관리비 550만 원(VAT 포함)이 발생한다. 계약 종료 후 1년 이내 동일 광역시·도 내 동종 회화 교육 업종 영위가 금지(위반 시 위약벌 1억 원)된다.
■ [전문가 제언] 점포라인 김일호 이사 “기존 우량 매장 양도양수가 최적”
점포라인 김일호 이사는 “컬컴은 식자재비가 발생하지 않아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순수익으로 직결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지만, 60평 이상 대형 면적이 필요해 신규 출점 시 보증금과 별도 공사를 합쳐 2억 원대 중후반의 초기 자본이 소요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픈 초기 회원을 모으는 커뮤니티 빌딩 기간의 위험을 피하고 첫 달부터 3,000만 원 안팎의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 수백 명의 장기 등록 회원 DB와 인테리어 설비가 완비된 ‘우량 가맹점 양도양수(인수창업)’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창업 및 양도양수 상담 안내]
전문 컨설팅: 점포라인 김일호 이사
전문 분야: 프랜차이즈 본사 M&A, 가맹점 양도·양수, 권리금 적정성 실사, 4억 공제증서 안심 중개
상담 문의: ☎ 010-3094-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