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품인데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다. 검색 상단의 최저가를 눌러 들어가면 옵션가가 붙거나 배송비가 더해져 결제 직전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도 흔하다. 한 번의 구매를 위해 창을 여러 개 띄워 두고 비교하는 일이 소비자에게는 익숙한 절차가 됐다.
이 피로의 상당 부분은 가격이 모두에게 공개된다는 전제에서 나온다. 온라인 유통에서 공개된 최저가는 그 자체로 기준선이 된다. 공급사가 특정 시점에 가격을 크게 낮추면 그 금액이 검색 결과에 남아 이후 거래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낮출 여력이 있어도 낮추기 어려운 구조다.


비회원 화면에서는 상품 정보만 노출되고 판매가는 표시되지 않는다
회원제 핫딜 쇼핑몰 살래말래(salemale.store)가 비회원에게 가격을 노출하지 않는 방식을 택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살래말래는 상품 정보와 이미지는 누구나 볼 수 있게 두되, 실제 판매가는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여준다. 가격이 검색 결과나 가격비교 서비스에 그대로 쌓이지 않기 때문에, 공급사는 시장 기준가를 흔들지 않으면서도 공급가를 조정할 수 있다.
가격을 확인하는 절차는 복잡하지 않다. 가입 즉시 회원가가 보인다.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이 소비자에게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살래말래 관계자는 "가격을 감추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상품 정보까지 닫아 뒀을 것"이라며 "공급사가 기준가 부담 없이 가격을 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회원제를 도입한 이유이고, 그 결과물은 가입한 회원이 그대로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용 중 문의나 상품 요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채널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순차적으로 답변한다.
살래말래는 2015년 설립된 바이럴 마케팅 기업 주식회사 씨티애드가 운영하는 회원제 핫딜 쇼핑몰이다. 본 기사를 게재한 빅픽뉴스 역시 씨티애드가 운영하는 매체로, 자사 서비스에 관한 내용임을 밝힌다.
- -쇼핑몰 바로가기 : https://salemale.st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