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공동구매 마켓 브랜드 다이클로(DAICLO)가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가맹계약 기준 25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이클로는 온라인에서 주로 이뤄지던 공동구매 방식을 지역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한 공동구매 플랫폼이다. 본사의 상품 소싱과 공동구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지역 매장이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며 전국적으로 가맹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특히 다이클로는 단순히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동구매 매장을 넘어, 각 가맹점이 보유한 지역 고객 네트워크 자체를 새로운 사업 자산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다이클로는 매장별로 운영되고 있는 오픈채팅방을 고객과의 상품 소통 채널뿐 아니라 지역 밀착형 광고·홍보 채널로 확장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 동네 홍보하기’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매장 인근의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생활서비스 업체 등 지역 사업자가 다이클로 매장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신의 매장이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이클로는 전국 가맹점의 오픈채팅방과 고객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 단위 광고가 가능한 로컬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가맹점의 새로운 추가 수익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본사의 수익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이 상품 판매 외에도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다이클로의 방향성이다.
(주)클로버브릿지 원종만 대표는 “전국 각 매장에는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형성된 고객 커뮤니티가 있고 이는 다이클로가 가진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앞으로는 공동구매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고객과 소상공인,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이 상품 판매 수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이 가진 고객 네트워크와 트래픽을 통해 새로운 부가 수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다이클로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다이클로는 향후 공동구매·오프라인 매장·주문 시스템·지역 커뮤니티·광고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50호점 달성을 새로운 확장 단계의 출발점으로 삼고, 전국 가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품 공동구매뿐 아니라 지역 광고, 생활 서비스 등 가맹점의 추가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