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5회 금사면 효잔치’가 2일 오전 이포권역 행복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주민 간 화합과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과 색소폰, 노래교실 등 식전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인사말과 축사 등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마을별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담을 나누면서 행사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진행과 식사 준비 등에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박선학 금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의 금사면이 있기까지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며 “이번 효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세대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오후에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 어르신들은 노래와 공연을 즐기며 서로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효잔치는 단순한 경로행사를 넘어 마을과 세대를 잇는 주민 화합의 자리라는 데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행사를 지원하면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효 문화의 의미를 보여줬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