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창업비와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밥 브랜드 ‘도누랑국밥’이 기존 매장을 활용한 무비용국밥창업 모델을 앞세워 메뉴추가·업종변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도누랑국밥은 새 점포를 얻거나 큰 비용을 들여 매장을 다시 꾸미는 방식보다 현재 운영 중인 음식점에 필요한 국밥 메뉴만 추가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제조사가 직접 제품을 공급해 중간 유통을 줄이고, 국밥에 필요한 고기와 육수 등을 필요한 만큼 소분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주는 매장 상황과 판매량에 따라 원하는 메뉴만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국밥 메뉴의 평균 원가율을 20%대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메뉴는 18%대 원가 수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많이 파는 것보다 실제로 얼마나 남는지가 중요한 외식업 환경에서 원가 경쟁력이 점주의 수익성을 좌우한다는 판단이다.
또한 처음부터 모든 메뉴를 운영하도록 요구하지 않고, 샘플 시식을 통해 맛과 판매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한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뉴 구성은 국밥뿐 아니라 냉면, 수육, 순대, 만두, 안주류 등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존 매장 특성에 맞게 조합이 가능하다.

도누랑국밥 관계자는 “외식업은 지금 많이 파는 것보다 제대로 남기는 장사가 더 중요해졌다”며 “새로 크게 창업하기보다 현재 매장을 활용해 필요한 메뉴만 추가하고, 낮은 원가와 간단한 운영으로 추가매출을 만드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샘플로 먼저 맛을 확인하고, 잘되는 메뉴부터 하나씩 추가할 수 있도록 운영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누랑국밥
문의 : 0502-1902-0073
※ 원가율과 수익은 메뉴 구성, 판매가격, 매장 위치 및 운영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