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고관절 세라믹, 4세대가 3세대보다 탈구·재수술 위험 낮았다

국내 수술 7만5000여 건 분석, 3세대 탈구 위험 1.43배

10년 재수술 없는 생존율 4세대 96.5%, 3세대 94.9%

인공 고관절에 쓰이는 세라믹 관절면의 세대에 따라 수술 후 탈구와 재수술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수술 7만5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4세대 세라믹이 3세대보다 탈구와 장기 재수술 위험이 낮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영균·박정위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조주희·강단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로 2003~2019년 시행된 인공 고관절 치환술 7만5475건을 비교해 5일 발표했다. 3세대 세라믹을 쓴 수술이 3만1923건, 4세대가 4만3552건이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나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다. 관절이 맞닿는 관절면에 마모가 생기면 떨어져 나온 미세 입자가 주변 뼈를 손상시키고 인공관절을 느슨하게 해, 오래 견디는 재료 선택이 중요하다.

 

 

1970년대 도입된 세라믹은 세대를 거듭해 발전해왔다. 3세대는 장기 추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지만 드문 파손이 과제였고, 이를 보완해 파손 위험을 낮춘 것이 4세대다. 연구진은 연령, 성별, 병원 유형, 수술 원인, 동반 질환 등을 보정한 뒤 두 세대의 탈구, 주위 감염과 골절, 골반·허벅지뼈 쪽 부품 재교체, 전체 재수술 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3세대의 수술 후 30일 이내 탈구 위험은 4세대의 1.43배였고 이 차이는 1년까지 이어졌다. 감염과 골절 위험은 두 세대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장기 재수술 위험에서는 3세대가 4세대보다 골반 쪽 부품 재교체 위험이 1.43배, 전체 재수술 위험이 1.36배 높았다. 재수술 없이 인공관절이 유지된 10년 생존율은 4세대 96.5%, 3세대 94.9%였다. 이영균 교수는 "인공 고관절은 장기간 사용하는 치료이므로 재수술 위험과 장기 예후를 함께 고려해 관절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성 2026.11.05 11:51 수정 2026.11.05 11:5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매디웰포스트 / 등록기자: 박소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AI광고 영상 제작부터 광고 송출까지 가능한 광고대행사 준콤
[준콤] 서오릉장어대장_엘리베이터광고_30초(2026)
허경환 유행어 총출동! 판촉물은 세종기프트
브랜드 쇼츠는 이렇게! 비타민마을 BAD 챌린지 | 준콤 #shorts
유튜브 NEWS 더보기

AI영상광고로 비용 줄이고 효과 높이는 방법, 광고대행사 준콤에서 알려드립니다

라디오 협찬광고 진행 방법과 방송사별 특징|MBC·SBS·KBS·CBS(광고대행사 준콤)

CBS 레인보우 광고 어떻게 할까? 온라인 라디오 광고 특징부터 진행방법 핵심 정리

친환경농산물 어린이SONG #유아교육 #어린이송 #영유아송 #동요

추석 인터넷 라디오 광고 총정리|MBC 미니·SBS 고릴라·KBS 콩·CBS 레인보우

SBS 고릴라 광고란? 상품 구성부터 송출 방식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KBS 인터넷 라디오 콩 광고란? 광고 비용부터 진행 방법까지

MBC 미니 광고 알아보기|FM4U·표준FM 동시 커버하는 인터넷 라디오 광고

[준콤] 에코텀_TVCF_30초(2026)

[준콤] 한국몬테소리_홍보영상 (2026)

[준콤] 바이탈플랜트_이준혁_TVCF_15초 B (2026)

[준콤] 코웰메디_장윤정_TVCF_15초 (2026)

[준콤] PN풍년_TVCF_15초 (2026)

[준콤] 보람상조_TVCF_15초 (2026)

[준콤] 세종기프트_허경환_TVCF_20초(2026)